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3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주다, 이상복 명과 브랜드는 단순한 상표 따위가 아니다. 샤넬, 에르메스처럼 그 이름 자체가 가진 가치를 일컫는다. 물론 나는 시장에서 파는 천 원짜리 양말과 삼천 원짜리 팬티를 입지만, 사람들이 명품에 열광하는 건 그 이름이 주는 가치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똑같은 가방에 로고만 바꿔 달아도, 그 제품이 주는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그게 브랜드의 가치다. 그러나 브랜드는 이름만 멋지게 짓는다고 해서 없던 가치가 생기는 게 아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야만 비로소 그 가치가 정립된다. 가격? 멋? 명품의 척도는 이런 것에 있지 않다. 비싸다고, 멋지다고 모든 게 명품이 아니다. 오직 이름만으로, 그가 살아온 외길 인생을 엿볼 수 있게 하고, 제품에 녹아든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그 이름만이 브.. 2022. 8. 8. 카르페디엠, 새천년물회 나는 여름을 싫어한다. 겨울도 싫어한다. 춥고 더운 건 딱 질색이다. 뭐든 극으로 치닫는 건 좋지 않다. 따뜻하고 시원한 게 최고다. 그렇지만 여름과 겨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겨울을 꼽는다. 겨울엔 껴입으면 추위가 가시지만, 여름은 다 벗어도 덥다. 아 물론, 가장 큰 이유는 겨울에는 모기 새끼가 없기 때문이다. (모기 극혐) 그러나 나에게는 여름을 거부할 권리가 없다. 이 순간 필요한 한 마디를 외친다. 카르페디엠! 오직 무더운 여름에만, 그 폭염조차 즐길 수 있는, 물회 맛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R U Ready? 포항에 호미곶항 근처의 '새천년 물회'라는 맛집이다. 가격은 가히 사악하다. 소주 5천원 실화냐? ㄷㄷ; 물회 두 개를 주문하고 가만히 있으니, 갑자기 매운탕이 나온다... 2022. 8. 8. 서울·경기 대부분 지역 호우특보.. 천둥번개 동반 '폭우' 주의 아침부터 비가 온다. 진짜 미친 듯이 비가 온다. 이럴 때 밖에 나가면 덥고 습한데, 비에 젖어 축축해질 게 분명하다. 사람들의 짜증 지수가 높아지는 소리가 들린다. ㄷㄷ; 서울·경기 대부분 지역 호우특보.. 천둥번개 동반 '폭우' 주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호우경보 범위가 서울 남쪽과 경기 남쪽까지 확대됐다. 수도권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강한 비가 쏟아 news.v.daum.net 뉴스는 제목만 읽어도 충분하다. 내용은 볼 것도 없다. 그렇지만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 본다. 1. 8일 기상청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하남·남양주·고양시 등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2. 이번 비는 남쪽에서 올라온 덥고 습한 기단과 북쪽에서 .. 2022. 8. 8. 포항 대천리 방파제에서 농어 릴찌 낚시 지난주는 주말에 비가 오는 바람에 기껏 계획을 다 세워두고 보리멸 낚시를 떠나지 못 했다. 여자친구는 크록스 슬리퍼까지 새로 샀는데 못 갔다며, 굉장히 아쉬워했다. 보리멸 낚시 계획 이번 주 유튜브 촬영은 동생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나와 여자친구가 가야 한다. 도야지들이 아닌 다지아지(뼈다지돼아지)가 퐁퐁실내낚시터 이후로 다시 뭉쳤다. 근데 여자친구는 낚시와 여름 doyajis.tistory.com 1주 1영상을 하려고 했었는데, 얼마 못 지켰다 ㅠㅠ 기왕 이렇게 된 거 2주 1영상으로 바꿔 볼까... ㄷㄷ; 어쨌든 이번엔 포항에 다녀왔다. 농어를 꼭 잡고 싶다는 말에 친히 5시간 운전을 감행했다. 거의 매주 감행하고 있다 ㄷㄷ; 가는 길에 너무 피곤해서 졸음 쉼터에 들러 옥수수도 먹고 눈 좀 붙였다가 .. 2022. 8. 8. 이전 1 2 3 4 5 6 7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