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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계밥4

식사일기_220727 오늘은 상당히 바쁜 하루였다. 여자친구가 쉬는 날은 대개 그렇다. 체중은 의미 없어~ 아침에 달걀 프라이 두 개 얹은 간장계란밥 쓱쓱 비벼 먹고 저녁으로 여자친구 운전기사 노릇하면서 햄버거 하나 얻어 먹었다. 버거킹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 2022. 7. 27.
식사일기_220721 134.2kg... 왜 체중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을까 아침으로 간계밥을 먹고 점심으로 첵스초코를 먹었다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노력을 너무 안 해... 다이어트를 좀 빡세게 하긴 해야 하는데... 2022. 7. 22.
식사일기_220629 내일 쟀을 때 132kg이었으면 좋겠다 간계밥은 기본 베이스가 탄탄한 음식이기에 멸치를 넣어 먹어도 맛있다 멸치 외에 참치, 스팸, 김치 등등 뭘 넣어도 맛있다 간계밥이니까 점심은 엄마 집에서 해결했다 메뉴는 감자를 갈지 않고 채 썰어 만든 감자전과 된장국이다 사실 감자전은 갈아서 만든 게 더 맛있는데, 엄마가 귀찮다고 저렇게 만들었다 아쉽지만 얻어먹는 처지에 불평할 순 없다 그래도 바삭한 감자전을 쭉 찢어서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입이 행복하다 저녁은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다 음료는 제로 콜라를 곁들였고 감자튀김은 체중 감량을 위해 먹지 않았다 집 밥이 더 맛있는 건 아재이기 때문인 걸까 2022. 6. 29.
식사일기_220627 다이어트엔 왕도가 없다고 한다 꾸준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근데 그게 왜 이렇게 힘들지...? 결국 오늘도 참지 못 하고 먹어버렸다 앞에 1과 3이 붙어서 8이 되었으면 좋겠다 83.3kg만 되더라도 장롱 속 옷들을 입을 수 있을 텐데... 집은 서울이지만 포천에서 대학을 다닌 나는 1학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자취생활을 했다 (규율이 싫어 기숙사는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그 3년에 달하는 자취생활 중에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을 꼽으라면, 단언컨대 간계밥이다 간계밥 국룰은 달걀 프라이를 2개 넣어야 한다는 거다 한 개만 넣으면 어느 순간 맨밥만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점심에 엄마 집으로 가서 감자조림이랑 갈치구이를 먹었다 갈치를 먹을 때면, 누군가 가시 좀 대신 발라..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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