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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로스트아크 시작

by 도야지들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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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의 인생 지분의 절반은 MMO RPG에 있다 해도 무방하다.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 이터널시티, 마비노기, 일랜시아, 메이플스토리 등

NC SOFT 사의 리니지 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해본 경험이 있다.

 

길드에 들어가고 길드원들이랑 친목질도 하고 싸우기도 했던 기억들이 지금도 꽤나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에,

나는 다시 게임을 한다면 MMO RPG를 꼭 하겠다고 생각해왔었다.

 

밖에서 친구를 사귀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온라인상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과의 동행은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근데 요즘 내가 즐기던 게임들은 거의 다 서버 종료 수준이었다.

 

그래서 동생에게 "야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이 뭐야?"라고 물었는데 "로스트아크"라고 대답해줘서

일단 시작했다.

니나브 서버 이름이 뭔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니나노~ 닐리리아 닐리리아~ 니나노~

신나게 놀 수 있을 것만 같다 (놀아보자!)

피지컬이 딸리기도 하고,

처음 시작할 때는 서포터 계열로 배우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바드와 홀리 나이트 중 어떤 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바드 유저가 더 많아서 바드를 골랐다

스토리 다 보고 나니까 1340이 됐는데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ㄷㄷ;

천천히 유튜브 보면서 키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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