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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뉴스를 봤다.
베이징시, 배터리 충전? 꽂아도 되고 바꿔도 되고
-베이징, 다양한 충전 방식 인프라 확대 중국 베이징시가 전기차의 다양한 충전 방식을 폭넓게 확대하고 나섰다. 플러그를 꽂아 충전하는 방식 외에 기존 주유소를 아예 배터리팩 교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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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도 추가한다고 한다.
세상이 날로 발전해가는 게 느껴진다.
수소차를 제외한 경유, 휘발유, 전기, LPG 모두 다 몰아본 운전자의 입장에서,
전기차는 충전 시간이 너무 큰 부담이었다.
급속이면 30분 안에 된다고 하는데, 내게는 30분도 너무 길다.
이미 3분 안에 충전되는 차에 길들여졌다고!
근데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3분 안에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모두가 전기차를 타는 전기차 시대가 오지 않을까?
물론 배터리를 차량 하부에 까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교체가 어려우니,
다른 방식이 필요하겠지만,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니 어떻게든 될 거라는 생각을 한다.
근데 남이 쓰던 배터리를 내 차에 넣는 게 영 찜찜할 것만 같다.
만약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배터리로 인해 사고가 나면,
책임 소재를 가리기가 참 애매하지 않을까.
회사에 염증이 난 이유가 폭탄 돌리기 식의 업무 방식 때문이었는데,
운전마저 폭탄 돌리기가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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