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사일기39 식사일기_220621 체중이 계속 133kg에 머물러 있다. 소수점 단위만 약간씩 바뀔 뿐, 큰 변화가 없다 아무래도 낚시를 자주 나가지 않아서, 먹는 걸 줄이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루어낚시를 시작한 뒤로, 체중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확실히 건강해졌음을 느낀다 오래 서있고 많이 걷더라도 허리나 발바닥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대로 천천히 체중을 감량한다면 예전처럼 건강해질 수 있겠지? 냉정한 체중계... 한 치의 오차도 없다 아침에 밥하기가 귀찮아서 낚시할 때 먹으려 산 간식을 먹었다 왼쪽 초코바는 노브랜드 제품인데, 다신 구매할 마음이 없다 맛이 없다 ㄷㄷ; 오리온, 대체 언제쯤 초코후레이키 재발매할 거니!! 점심에 비비고 만두를 구웠다 대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만두하면 고향만두였는데, 어느새 만두는 비비고가 .. 2022. 6. 22. 식사일기_220618, 19, 20 주말동안 횡성, 강릉에 다녀왔다 강릉에는 원래 갈 생각이 없었는데, 저수지에서 배스 입질을 하도 못 받아서, 홧김에 다녀왔다 그러나 횡성과 마찬가지로 강릉에서의 낚시도 꽝이었다 (밤까지 샜는데...) 18일 아침 겸 점심으로 소고기를 먹었다 역시 횡성이란 말이 나올 만큼 맛있었다 그러나 횡성이 소고기 값이 저렴하다는 건 옛날 말인 듯하다 꽃등심 한 팩에 7, 8만원이었다 ㄷㄷ 횡성호는 낚시 금지 구역이라 그 위쪽의 삼거 저수지에서 배스 낚시를 했다 낚시 중에는 종종 간식을 먹는데, 초코바와 제로 사이다는 진짜 꿀맛이다 네 시간이 넘게 낚시를 했는데, 입질 한 번 없었다 지칠 대로 지친 몸을 끌고 돌아왔는데, 아궁이/가마솥 조합으로 끓인 삼계탕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기는 진짜 부드러웠고 국물도 진하고 .. 2022. 6. 21. 식사일기_220617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나의 다이어트가 매번 실패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리라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 공복으로 체중을 쟀다. 133.4kg... 먹기만 하고 움직이질 않으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나도 한 때는 72kg이었는데... ㅠ 아침으로 육개장 사발면을 먹었다. 컵라면 계 면발 1인자는 육개장 사발면이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점심으로 유부초밥과 김치를 먹었다. 유부초밥 vs 김밥, 음식 이상형 월드컵에서 나는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어줄 수가 없었다. 삼십 대가 된 지금까지도... 우열을 가리지 못 한다. 저녁으로 먹은 뚜레쥬르 빵이다. 소고기 미역국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빵을 사왔다. 사진에 보이는 빵을 반반씩 나눠먹었.. 2022. 6. 17.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