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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일기

식사일기_220703

by 도야지들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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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던가

백패킹을 힘들게 하고 와서 그런지

드디어 체중 132kg에 진입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명언처럼, 이렇게 쭉 72kg까지 빠졌으면 좋겠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가 아닌,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경쟁하는 것도 아닌, 오직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천천히 나아가잣!

근데 그래놓고 피자빵과 포테토칩은 너무 노양심 아니냐고?

아 근데 맛있는 건 포기할 수 없다

저녁으로는 목삼구이와 밥을 먹었다

고기 없는 세상은 꿈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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